무비 블록은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중심 영화 배급 플랫폼이고 코넥스 상장 회사인 판도라 TV의 영화 사업 부문으로 시작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창작자에게 투명한 수익 내역을 제공해주고 시청자 데이터 및 공평한 상영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영화산업에 새로운 시스템을 보이고 있다.
무비 블록 전망은 어떨까?
무비 블록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해보자면 창작자에게 투명한 수익 내역을 공유해주고 시청자 데이터, 공평한 상영의 기회라는 것과 관객에게는 다양한 영화 및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무비 블록 생태계에 기여하는 큐레이션, 자막, 홍보를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참여형'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무비 블록 핵심 포인트는?
무비 블록은 영화 산업계에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면에서는 혁명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보상'을 해준다는 개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부분이지만 아직까지 시총이 95억 원 수준이라서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점이다.
현실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적절한 보상 만족할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참여형'을 강조할 수 있는데 창작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상을 갖춘다는 것 자체가 시총에 비해 너무 규모가 작은 상태라는 것이다.
'시총'이 작다는 것은 그만큼 베풀어 내는 것에 대한 규모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이런 작아짐에 대해서는 결국 창작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결론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무비 블록 장기, 단기 전망
개인적으로 무비 블록 자체가 단기적인 전망은 사실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이 아직까지 영화 산업계가 가지고 있었던 기존의 시스템에서 변화를 하려고 하는 것이기에 조금은 더 마이너 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너한 느낌이라는 것은 대중화시키는 것에 대한 부분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고 시간이 걸린다는 것에 대한 부분으로 봤을 때는 그 시간을 버텨낼 수 있는 '유지비용'에 대한 것을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다.
'유지비용'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해보면 끊임없이 '성과'를 내야 하고 이런 것들이 모여서 '투자'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런 지점들이 낮게 되면 결국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보상에 대한 부분도 작아지고 결국 식어가는 현상이 생길 것 같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확실히 개혁에 대한 부분으로 생각이 들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창작자의 입장에서도 또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만족할 부분이다.
단기적인 전망에 대한 부분을 잘 버텨내고 이겨내고 좋은 기회를 맞이한다면 확실히 다른 시스템의 도입으로 영화계 자체가 활성화가 될 것이라서 이런 지점들에서는 또 어떤 다양성을 펼쳐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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