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혜택을 눈치챈 사람들은 막 성인이 된 자녀의 국민연금을 대납해주고 있다. 미리 가입할수록 혜택이 크며, 장애나 사망 등의 문제에 가장 기초적인 보험이 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에 강남에 돈이 많으신 분들은 수천만 원씩 써서 국민연금의 수십 년 치를 일시납부를 한다.
국민연금 대납
서민층을 위한 국가의 '사회보장제도'가 이제는 서민들이 받지 못한다는 불신을 가져오게 만들고 있기에 당장의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국민연금 납부에 소극적이고, 중산층과 고소득층은 나중에 고갈이 되던 말던 2057년까지는 평생 연금 100% 보장이라는 점을 파악해서 보험료를 적극적으로 납부를 하는 것이다.
국민연금 소멸?
국민연금이 소멸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대로 가면 1990년 이후 출생자들은 국민연금 한 푼도 못 받는다는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1980년 이후에 출생한 청년층, 중년층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문제가 있다. 현재 노년 세대만큼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1980년 이후 출생자는 국민연금을 세금의 일종으로 간주하고 무턱대고 신뢰를 하고 있지는 않는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에 대한 부분이나 일관성이 좀 떨어지는 듯한 복지공약은 국민연금 불신을 가중시킨다고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연금제도 개편
국민연금제도가 충분히 성숙되기도 전에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률의 감소,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기존의 국가연금제도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급의 사각지대라고 하여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례도 사각지대로 인정하기도 한다.
2050년대까지는 기금 고갈이 되지 않는다. 소득대체율 60~70%에 달했던 시절에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한 사람이 최대 수혜자다. 낸 것보다 많은 연금을 죽을 때까지 확실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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